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현우(게임 해설가) (문단 편집) == 여담 == * 어렸을 때는 성남에서 프로 바둑 기사를 지망한 연습생 출신으로, 아마 5단까지 올라갔지만 12살 때 그만두고[* 한국에서 프로 기사가 된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다. [[조훈현]]이 말한 어린 천재들이 기원에 모여 그 중에서도 한 줌 남은 기사들이 프로가 된다는 말을 떠올려 보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들보다 더한 재능을 지닌 자들이 프로 바둑의 길을 간다는 걸 어렵지 않게 짐작해 볼 수 있다.] 평범한 학생으로 살면서 대학에 진학하고 군대까지 마친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접했다고 한다. 피지컬을 요구하는 다른 게임들과 달리 이건 내 수준의 손과 머리로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으로 입문하고 꼭 해보고 싶었던 프로게이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프로의 세계로 들어왔다고 한다. * 독서를 좋아하며, 특히 롤 챔피언들은 구분 없이 전부 스토리 라인을 읽어본다고 한다.(당연히 세계관도 다 안다) 이런 배경설정들을 해설에 종종 응용한다. 심장이 바운스, 내가 필트오버 보안관인데, [[세주아니]] 서폿이 나왔을 때 너무 반가운 나머지 세주아니가 타고 있는 멧돼지의 이름 '브리슬'까지 말하는 등. * 예전엔 국내 탑 정글러 자리를 놓고 모쿠자와 자주 비교됐었는데, 모쿠자와 클템의 스타일이 확연히 다른지라 유저에 따라 평가가 갈렸다.[* 보통 국내 최고의 정글러를 뽑으라면 이 둘 외에 놀자(스톰팀의 몰락과 함께 평가가 추락), 헬리오스도 자주 언급된다. 다만 클템과 모쿠자의 스타일이 달라 이 둘이 자주 비교되는 편.] 모쿠자가 강력한 갱킹 실력과 화려한 컨트롤에 강점을 갖는다면 클템은 상황판단, 성장, 한타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물론 모쿠자나 클템이 다른 것을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 모쿠자가 폼이 많이 떨어진 시즌 3이 돼서는 모쿠자 보다는 오히려 인섹이 탑 정글러를 두고 라이벌로 떠올랐다. 서로 간의 스타일이 육식형과 초식형으로 확연히 다른지라 인터뷰에서도 종종 언급되는 상황. * 로코도코의 '야참이 먹고 싶을 땐 클템을 시킨다'라는 발언이나[* 사실 이건 프로스트 블레이즈 통틀어서 요리 할 줄 아는 사람이 클템 말고 없었기 때문이다(...). [[강현종|요리에 의지가 있으신 분]]은 있으나...] 팀의 연장자인 입장에서 팀원을 감싸고 다독이는 모습이 엄마 같다고 하여 아주부 프로스트의 엄마라고 불리고 있다. [[킬링캠프]] 2화에서 강현종 감독이 말하길 밥과 빨래를 하도 해줘서 주부 습진이 있다 한다.[* 트롤쇼에서 나오길, 강현종 감독의 음식 솜씨는 지옥이라고 한다. 실제로 클템이 복무한 [[해양경찰청 의무경찰]]의 경우 웬만해서는 의경들도 취사에 투입된다.] * 실제로 자주 캐떡과 빠른별이 최고 수준의 라이너라고 추켜세우는 발언을 한다. 캐떡의 [[케넨]] 실력은 실제로 인정받고 있지만 다른 챔프까지 그렇게 잘하는가에 대해선 의문인 게 사실이고 빠른별은 MiG의 구멍이란 소리를 듣고 있는데 빠른별의 [[애니비아]]가 프로겐 수준이라고 발언해 비웃음을 살 정도로 팀원에 대한 옹호와 격려를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고 있다. 특히 서로 욕질하고 미친 듯이 까대는 CLG를 생각해보면 눈물이 나는 정도. 스프링 시즌부터 서머 시작 전까지 구멍 소리를 들었으며 클템의 프로겐 발언 이후 '역시 빠로겐님이 체고시다'라는 비아냥을 받던 빠른별이 세계 정상급의 라이너로 성장해 2012 서머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며 ''역빠체''는 조롱이 아닌 감탄사로 변하였고 클템의 제 식구 감싸기 또한 재인식되었다. 역시 추락한 이미지와는 별개로 게임을 보는 눈이 있는 걸까. * 2013년 올스타 투표에서 2등을 차지해서 [[나는 캐리다]]에서 진행한 올스타 팀 평가전에 2등 팀으로 참가했다. 근데 여기서 나름 전 라인이 무너져가는 가운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서 클끼리 재평가설이 등장했다 [[카더라]]. 물론 이벤트성 매치였던 만큼 대회만큼 진지한 포스를 자랑하지는 않았다. * '전자 두뇌'라는 별명을 갖고 있지만, 사실 챔프별 스킬 대미지양이라든가 쿨타임, 사정거리 같은 수치적인 이론에 빠삭하지는 않은 모양. 그런 건 오히려 [[최윤섭|로코도코]]나 장건웅의 특기 분야였고, 본인은 그냥 되는 대로 하는 스타일이라고. * [[포모스]] 특집 인터뷰로 [[스타크래프트 2]] 게이머 [[송병구]]와 합동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http://fomos.kr/board/board.php?db=issue&field=&keyno=130343&kwrd=&mode=read&page=0|동갑내기 송병구-이현우, “우리 친해졌어요”]] 이 인터뷰 후에 가끔씩 송병구가 이현우에게 연락을 하지만 이현우는 답장을 안 한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esports&ctg=news&mod=read&office_id=236&article_id=0000093326|#]] * 아이템 트리가 상당히 특이한데 코어 아이템을 우선적으로 올리지 않고 하위템들을 먼저 올린 후 코어템을 완성하기 시작한다. 2014 롤 마스터즈 클래식 매치에서 해설하던 [[정노철|노페]]는 잡동사니같은 템트리라 했고 개인 방송을 시청한 유저들은 [[다이소]] 템트리라 부른다. 거기에 [[쉔]]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기도 하는 등 일반 유저의 시각에서는 의아하게 보이는 아이템 선택도 보여준다[* 쉔에게 얼어붙은 심장의 높은 쿨타임 감소와 방어력은 분명 유용하지만 기력 챔피언이라 마나가 필요없어 마나 옵션은 버리는 셈이다.] * 2012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리그 오브 레전드 정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고,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 2013년 10월 14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에 대해서는 시즌 3 이후부터 이미 많이 생각해 왔고, 서머 직전 결과에 따라서 결정할 것이라고 결심하여 결국 마음 바뀌기 전에 완전히 은퇴하기로 확실히 다짐했다고 한다. 플레이어로 돌아올 가능성은 적을 듯. 클템이 나간 후의 프로스트 첫 경기인 WCG 예선에서 [[SK텔레콤 T1 K|상대가 상대였던 점]]을 감안해도 오더 없이 와장창 무너진 걸 상기해 보면 코치로 들어갈 가능성도 상당히 높을 듯 했지만, 결국 모두가 예상했던 대로 온게임넷 해설 위원으로 가게 되었다. * 2013 - 2014 윈터 이후 프로스트가 고질병인 허약한 라인전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는데 장점이라 할만했던 운영과 맵리딩, 그리고 프로스트식 기묘한 한타마저 사라져서 8강에서 오존에게 0:3으로 광탈당하고 NLB에서마저 나진 소드에게 0:3 광탈당하며 점점 산으로 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로 인해 귀신같은 맵리딩과 운영, 그리고 팀파이트 실력을 자랑했던 클템이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 사실 롤판이 재평가의 협곡이라 불릴 정도로 선수들의 평가가 그때그때 갈리는게 심하지만 클템은 유독 롤 커뮤니티에서의 평가와 프로게이머 사이의 평가의 갭이 큰 편이었다. 롤 커뮤니티에서 클템은 일부 정상적인 까임을 제외하면 '걍 클템이 정글을 돌고 있는 거 자체가 싫다' '저런 건 브론즈에서도 안 할 플레이' 라고 미친 듯이 까이는 반면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는 '평가절하 되고 있는 것 같다.'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클템은 한때 세체정 소리를 들었던 [[최인석(프로게이머)|인섹]]이나 [[이병권|카카오]], [[최인규(1994)|댄디]]같은 화려한 슈퍼 플레이가 나오는 정글러가 아니므로 관객 입장에선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지만, '프로'게이머에게 제일 중요한 성적면에서 롤챔스 출범 이후 전 시즌 4강 이상의 무시무시한 성적을 만들어낸 팀의 정글러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것.[* 사실 클템은 현역 시절에는 솔로랭크에서도 상위권에 드는 실력자였다. 어찌보면 은퇴 이후 밥먹듯이 하는 자기 비하의 피해자.] 물론, 리빌딩을 하면서 선수가 나간 이후 팀이 좋아지지 않는 것은 그렇게 보기 드문 일도 아니고, 그런 식으로 재평가를 하자면 [[장건웅]]도 재평가를 받아야 하지만, 클템의 경우엔 다르게 봐야 하는 면이 있다. 클템이 나간 이후 프로스트는 피지컬은 좋아졌을지언정 한타와 운영 능력을 거의 완벽하게 잃어버린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이런 모습은 오더의 문제라고 보는 것이 옳다. 그리고, 프로스트에서 오더를 맡고 있었던 게 바로 클템이니… 특히 [[HOT6 Champions Spring 2014/8강]]의 4세트에서 완벽하게 다 잡은 경기를 운영과 바론 삽질로 역전당하는 모습에서 정말 오더의 부재가 얼마나 큰 공백인지를 볼 수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esports&category=lol&id=78208&listType=season&season=45&page=3|저런 판단은 말도 안 되는 판단이었어요… 하이고… 46분]] * 윈터에 방송된 온게임넷 포커스온 해설자 스페셜에서 은퇴에 대한 소감를 밝혔다. 은퇴 당시에도 클템은 4강권 이하의 팀은 누구라도 이길 자신이 있었으나, 자신이 정글러인 한 프로스트는 4강권 팀을 이길 수 없다고 느꼈다고 한다. 허세가 아닌 것이, 클템은 시즌 3의 전 시즌&월즈에서 팀을 결승으로 견인했고 서머에선 우승까지 거머쥐었으며 부진했던 2013 스프링, 서머에서도 4강까지는 올라갔다. 그리고 클템이 나간 프로스트는 롤챔스 8강에서 광탈하고 NLB에서마저 8강에서 광탈했다. 8강전에서 만났던 상대가 그 4강권 팀인 오존이긴 했으나 8강에서 오존을 만났던 근본적인 이유가 16강에서 점수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채 제닉스 스톰과 재경기를 해서 패배해 조 2위가 되었기 때문으로 오존이 아니라도 KTB, '''SKK'''를 만날 수도 있었다. 실상 2위가 된 순간 오존은 그나마 나은 상대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자신은 공격적인 신인 정글러가 팀에 시너지를 내서 우승 가능한 팀이 됐으면 했고, 그래서 자신의 자리에 헬리오스가 들어온다고 했을 때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고 한다. 결국 본인의 예상대로 헬리오스의 스타일은 프로스트와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오히려 헬리오스에게도 프로스트에게도 최악의 한 수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팀을 나가고 나진 소드로 이적한 헬리오스는 탈밤효과를 온 몸으로 증명하고 있는데 또 한 번의 대규모 리빌딩을 한 프로스트는 고질병인 미드 정글이 해결되었나 싶더니 이번엔 [[박상면(프로게이머)|탑]]과 [[홍민기(프로게이머)|서포터]]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 은퇴식에 대해서는 워낙 클템의 실력이 프로스트의 발을 잡는다는 게 확실했기 때문에 다들 납득했지만, 별개로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제1세대 현역 게이머가 떠나는 데다가, 워낙 클템이 팀을 잡아준 건 확실하고 자신도 덤덤하게 팀과 자신 동시를 위해서라고 말을 확실하게 하는 등, '''좋은 선택이지만 역시 아쉽다'''는 평가가 대다수다. 게다가 장건웅같이 어그로를 심하게 끈 것도 아니니… 프로게이머를 그만 두더라도 롤계를 떠나지 않았으면 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위에서도 몇번이나 대두되었다시피 한 '''해설왕'''으로 꼭 남아있어 줬으면 하는 게… 그리고 소원 성취. * [[강민]]과 굉장히 친하다. 직접적으로도 해설가로서 존경한다고 했고 인벤 인터뷰에서도 가급적이면 너무 강민과 비교하는 글을 올리지 말아줬으면 한다고 한다. 강민의 선수시절과 더불어 은퇴 후 스타크래프트 해설자로서의 능력은 대단했기에 처음에는 [[전용준]]은 물론이고 다가가기 어려웠다고 한다. 나중에는 치고받고 싸우는 포지션이 되었다. * 월즈 해설 중에 밝힌 바로는 [[대한민국 해양경찰청|해경]] 취사병 출신이라고 한다. 1:20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갔다고 하였다. 다만 해경의 취사병은 처음부터 끝까지 취사병이라는 보직을 맡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짬 안되는 일경 정도까지 모든 보직에서 취사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배치돼서 적응기간을 거친 후 항해/기관에 상관없이 취사원으로 배정된다. 기간은 후임이 들어올 때까지. 자세한 것은 [[해양경찰청 의무경찰|해당 문서]]로.] 예전에 종종 방송 중에 군대썰을 풀기도 했다. * 출생지는 [[경기도]] [[성남시]]이지만 현재 [[서울특별시|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서울]]에서 태어났지만 현재 [[경기도]] [[성남시]]에 살고있는 [[김동준(게임 해설가)|김동준]]과는 정반대. * [[일본]]의 얼마 안되는 LoL 유저들에게 클템을 소개하는 글에서 그가 '[[튀김]]'으로 불리고 있는 것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1&no=3713737&exception_mode=recommend|알려졌다]]. 일본어로 튀김이 [[덴뿌라]]인데, 이것이 '템플러'의 일본식 발음인 '텐(템)푸-라'와 비슷해서 붙여진 별명. 이후 2017 시즌에는 우동사리 발언 때문에 이 별명이 재조명되며 '''클라우동 덴뿌라'''로 불리고 있다. * 2014년 3월 4일부터 OSEN에 경기 프리뷰 인터뷰 칼럼을 투고하기 시작했다. 클템 특유의 찰진 입담을 잘 살려놓은 글 때문에 글에서 음성지원이 된다는 평. 게다가 단순히 입담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혼란과 이변의 연속인 20140 스프링에 다른 전문가들과 달리 거의 작두를 타고 있다. 칼럼 제목은 클템의 젠부샤쓰. * 2014년 3월 7일 자취하던 건물에 불이 났다고 한다. 다행히 새벽에 LCS를 시청하고 있던 중이어서 바로 대피해서 큰 피해는 없었다고. * [[HOT6 Champions Spring 2014]] 결승전 시작 전에 [[https://www.facebook.com/photo.php?v=451508554993996|중대사항을 발표한다고 했고]] 그 발표 내용은 결혼 프러포즈로 드러났다. 2년간 교제해 온 [[스포츠서울닷컴]]의 [[http://www.gamemeca.com/feature/view.php?gid=493648|김연정 기자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했고]] 6월 22일 결혼식을 올렸다. 대한민국 첫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출신 유부남 타이틀 획득. 하객으로 88 라인 친구들과 [[CJ 엔투스/리그 오브 레전드|CJ 엔투스]] 소속 선수들과 코치, 감독, [[SK텔레콤 T1/리그 오브 레전드|SK텔레콤 T1]] 코치 [[김정균]], [[삼성 갤럭시(프로게임단)/리그 오브 레전드|삼성 갤럭시]] 코치 [[윤성영]], [[온게임넷]] 게임 캐스터 [[정소림]], 게임 해설가 [[김동준(게임 해설가)|김동준]], [[박용욱]], [[나이스게임TV]]의 홀스 [[정진호(1976)|정진호]] 대표, 연예인 [[희철|김희철]] 등 e스포츠 인들이 대거 참석했고 [[강민]] 해설 위원이 사회를 봤다. 그리고 홀스는 화환에 '''온겜 잘리면 나겜으로'''라는 문구를 넣어서 은근슬쩍 스카웃 제의를 했다. * 2014년 7월 16일 [[HOT6 Champions Spring 2014]] 해설 중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름은 [[아무무]]라고. 만약 다음에 한 마리를 더 들여오게 된다면 [[스카너]]나 [[마오카이]]로 짓겠다고 한다. 2020년 말에 [[길고양이]]를 냥줍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7GuzYym0-s|두 고양이를 찍은 짤막한 브이로그]]] 이름은 [[티모]]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 2014년 8월 20일 [[나는 캐리다]] 월즈 특집 삼성 블루편에 보조 MC로 출연해서… '''삼성 블루의 멘탈을 갱킹하며''' 단순히 게임을 던지는 것 이상의 예술적인 트롤링을 제대로 보여줬다. 거기다 시청자와의 5:5 1경기에서 쓴 게 '''[[트런들]]'''. 워낙 클템의 멘탈 갱킹이 매서워서 [[김태형(1973)|캐리]]마저도 '''선수 멘탈 보호 차원에서 CJ편에는 클템을 안 불렀다고 했다'''. * e스포츠 관련 기자인 아내 덕분에 [[2014 월즈]]의 아리 넨도로이드를 빠르게 구입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자 전용준은 선수 출신 해설자에다가 현직 기자인 아내가 있어 혼자 온갖 특혜는 다 받는다고 농담조로 깠다.[* 참고로 전용준은 아내분이 운영하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모 고깃집에서 종종 카운터를 본다고 한다.] * 2014 월즈 기간 중에 CJ 선수들의 Azubu TV 방송 중에 방송 화면을 통해 CJ 숙소에서 롤을 하는 게 목격되었다. * 트롤쇼 월즈 4강 에피소드에서 나진 실드의 0:3 셧아웃 이후 쏟아진 비난 세례에 마음 아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선수 시절 수많은 비난을 들었던 과거가 있었고, 누구보다 선수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기에 더 그랬을 듯. 평소 약간 얼빠진 모습을 보였던 클템은 이 에피소드에서 진지한 얼굴로 시청자들에게 비난보다는 격려를 해주길 바란다는 진심어린 부탁을 했다. * [[한판만]] 시즌 3인 [[한판만 시즌3 연예인 입롤대회]]에 '김캐리와 온게임넷 연합'팀으로 출전. 기본적으로 오더 역할을 맡았지만 상황이 안 풀릴 때는 직접 내려가서 싹 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로. * 2015년 3월 4일 정오에 득남하여 아버지가 되고 대한민국 첫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출신 애아빠 타이틀까지 획득했다. 출산 과정을 지켜보느라 24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 먹다가 중계하러 와서 김밥 한 줄 먹었다고. 원래는 아내와 같이 있으려 했지만 [[가장#s-2|'''병원비 영수증'''을 보고는 나와야 된다고 생각해서]] 중계하러 나왔다고 한다. * 만년다이아에서 밝힌 바로는 후라이드 치킨 알레르기가 있어서 못 먹는다고 한다. 그 영향 때문인지 [[치킨]]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옆 사람들은 모두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양념치킨은 좋아한다고 한다. * 예전에 아틀란티카 서버 2위를 찍었다고 한다. 2016년 9월 2일 아프리가 방송에서 밝히길 아이디가 이명박이었다고. * 클린다이아를 지향한다는 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구승빈|임프]], [[이다윤|스피릿]], [[조세형(e스포츠)|마타]]가 참여한 [[만년다이아]]에서 큰 논란이 되었다. 돈 이야기를 하면서 룸 드립이 오고갔는데[* 그 후 사과 방송에서, 권이슬과 클템은 1차적으로 진행자로서 전 연령이 볼 수 있는 아프리카에서 이런 발언을 한 것을 사과했다. 일단 방송의 내용 자체가 좋지는 않았다는 점은 인정. 룸 드립이 나온 이유는 임프가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중국에서는 할 게 그다지 없기 때문에 노래방을 자주 가는데 중국에서는 노래방 가는 것을 '룸 간다'라고 표현하기 때문에 반장난삼아서 룸프라고 부른 것.] 채팅창에서 온갖 선을 넘는 개드립이 쏟아져 나오자(임프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도 포함되어 있었다) 임프가 여과 없이 쌍욕을 시전. 그 이후로 임프가 조용해지면서 무난히 끝나나 싶었는데, [[인벤]]의 어느 유저가 하지도 않은 말을 유언비어로서 부풀려 방송을 못 본 사람들을 낚아 더욱 크게 논란이 되었다. 사석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는 하는 이야기들이지만 우선 클템 본인이 유부남이고[* 이 사건 때문에 집에서 잠시 쫓겨났다고 한다… 흠좀무.] 천방지축이지만 다른 멤버들을 저지하지 못했던 점,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발언들이 나왔다는 것이 문제였다. 사실 욕설을 사용한 것은 전혀 큰 문제가 아니다. TV 방송과는 달리 인터넷 방송의 수위에 저촉되지 않기 때문. 다만 욕설을 사용함으로서 본인과 방송의 이미지에 해가 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SKT의 팬들로부터는 심심하면 출연도 하지 않은 페이커를 들먹인 방송 내용도 지적을 받았다.[* 사실 이건 억지에 가깝다. 페이커는 실력을 떠나 LoL 최고의 슈퍼스타이며 실력적으로도 최고 수준이라 평가받기 때문에 어디서든 많이 언급될 수밖에 없다.] 페이커에게 출연료를 줘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기도. * 선수의 신격화에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는 듯하다. 선수에게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유독 매드라이프와 페이커에게 엄청나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며 종종 깎아내리는 발언이 나오는 것도 이러한 취지인 듯. 물론 그렇다고 매드라이프와 페이커가 레전드 플레이어라는 점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개인 방송에서 페이커에 대해 '신'이라고 빈번하게 언급하였다. * 2015년 9월 15일부터 [[네이버 스포츠 라디오]] Talk of LoL을 시작하였다. 월즈가 다가오고 본래 1회성 방송인 듯했으나 반응이 나쁘지 않아 몇 편 더 한다는 듯. 그리고 2016년부터는 매주 한 번씩 [[고용준]]기자와 함께 롤챔스 쇼라는 방송을 하고 있다. * [[만년다이아]]에서 권이슬을 데리고 시청자 대전을 매주 진행한다. 의도는 좋았으나, 상대팀이 티어가 훨씬 높은 경우가 많아 열에 아홉은 상상 그 이상으로 게임이 터진다. 클템 왈 페이커에게서 느낀 벽이 보인다고. 주 포지션인 정글을 가서 게임을 더 한다고 해도 이길 자신이 없다고 한다. 문제는 이 때문에 클템의 멘탈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피폐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아나운서인 권이슬은 그럭저럭 넘어간다고 하지만, 그래도 전 프로게이머인 클템은 승부욕이 엄청 강한데 이렇게 지니까 밤에 자면서 이불킥도 한다고 언급했다. 이건 다만, 클템만의 문제가 아니라 [[만년다이아]]를 지속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고쳐야 하는 부분이다. 몇몇 부분에서는 권이슬도 샷건을 치며 멘붕하고 경기 후 표정 관리가 안 되니... * 중3에서 고1로 올라갈 때 25kg을 감량했고 그 이후로 복싱을 5년 정도 했다고 한다. 어깨가 상당히 넓은 것으로 보아 운동을 열심히 한 건 맞는듯. 하지만 개인 방송을 보면 (카메라 각도 때문일 수도 있지만) 다소 어깨가 좁아 보인다. * 말을 상당히 더듬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 엄청난 연습을 했고 그 연습은 현재 진행형이라 한다. 개인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아웃사이더의 [[외톨이(노래)|외톨이]]를 통해 연습했다고. 아나운서 학원 같은 곳을 다니면 좋겠다고는 하지만 나이가 너무 많아 못 갈 것 같다고. * 2016년 7월 20일 둘째 아들이 태어났다. 본인은 아들 이름을 '''"[[이상혁|상혁]]"'''이라고 짓고 싶다고. 첫째도 이름을 상혁이나 [[박상면(프로게이머)|상면]]이라 짓고 싶었는데 실패했다고 한다. * [[성남시|같은 동네]] 출신에 [[중앙대학교|같은 대학교]] 출신이고 동갑이기까지 한 [[이관형|하트]] 선수와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고 한다.[* 다만 하트는 [[빠른년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가 기수상 하트가 1년 선배다.] * 2017년 시간이 날 때 나이스게임TV의 [[홀스]]가 솔랭하는 걸 옆에서 보며 조언을 하고 뼈가 아플 정도로 팩트 폭행도 하는 비정규 프로그램 '클이봤'에 출연하고 있다. 단 4화에서는 실골드 구간에서 본인이 다리우스를 했다가 희대의 역캐리를 하며 프로게이머 출신의 자존심을 왕창 구기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bR95VPO8Ik] * 2017 스프링은 유난할 정도로 예측했다 하면 다 빗나가며 클[[펠레의 저주|펠레]]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실 이전에도 롤챔스쇼에서 고기자와 가볍게 승자 예측을 하면 수시로 틀리는 것은 흔한 일이었으나 큰 경기 승패 예측은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처음 해설 데뷔한 2014 시즌에는 그 상향 평준화 시대에 무당준보다도 더 결과를 잘 예측하기도 했고. 그러나 정말 2017 스프링은 클템 자신이 생각해도 유난할 정도로 중요 경기 예측이 다 반대로 갔다고 한다. 기어이 승강전에서 승격하는 팀 없을 것이라는 예측까지 EEW의 승격으로 빗나갔는데, 승격을 예상 못한 대다수 팬들은 다 클펠레의 가호라고 수군대기도 했다. 아마도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팀과 분리해서 보는 것을 싫어하는 클템인데 이번 시즌에는 유독 팀 로스터에 대격변이 많았던 것이 클템의 감을 심할 정도로 흔들어 놓은 것일지도. 그렇지만 2017 서머 결승전에서 모든 팀들과 해설이 SKT의 우승을 예상할 때 혼자서 롱주의 우승을 예상했고, 이게 맞으면서 감이 죽지 않았다는 걸 보여줬다. * 가끔씩 자야 되는데 잠이 안 올 때 롤을 틀어 놓고 본다고 한다. 그러면 잠이 잘 온다고. * 가장의 무게 < 육아의 고통이라고 한다. 애들은 체력이 무한이라 아무리 지쳐도 30분 자고 일어나면 멀쩡해서 부모 입장에선 진짜 피곤하다고. * 롤 커뮤니티에서는 프레이처럼 '''롤 공식 미남'''이라는 밈으로 밀고 있다. 주로 클템이 조금만 꾸미면 웬만한 여자들은 다 뿅 간다든가, [[권지민|레이스]]나 [[이호종|플레임]]에게도 밀리지 않는 외모라든가, 롤판 최초의 미남이라든가, 한국 9대 미남 중 하나라든가 하는 식으로 글을 싼다. 여기에 제일 많이 달리는 댓글은 "클템형 추해" 또는 "형 오늘 중계 없다고 이러는 거야?", 사실 클템도 상당히 잘생긴 편이다. * 해설 도중이나 예능 촬영 때 형들인 강민, 김동준, 단군, 빛돌을 사정없이 까는 드립을 치곤 하는데, 이런 친화력과 배짱이 안목과 입담에 가려진 또다른 강점이다.[* OGN 경력이 짧은 단군, 빛돌조차 온라인 방송 출신이기는 해도 이미 10년이 넘은 경력의 소유자이며, 강민이나 김동준은 OGN 경력이 앞설 뿐 아니라 해설 경력도 엄청나며 종목이 다를지언정 CJ의 전신인 G.O. 출신 선배 프로 게이머다.] 클템은 이런 드립이 터질 때마다 '오늘도 쓰레기 한 건 했다'라며 기뻐한다고. 그래도 전용준은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것 같다. 또 오성균과 나올 때는 깐족거리기는 한데 디스 강도가 약한 편. *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들 중 하나가 역시 클템의 코치 전향인데, 많은 제의가 들어왔지만 해설직이 더 재밌고, 무엇보다 자기가 원하는 조건[* 대우는 A급으로 주되, 팀의 전력은 하위권일 것.]을 제시받지 못했다고 한다. * 해설계 대표적인 겁쟁이로 유명한 오성균 못지 않게, 아니 그 이상으로 겁이 많다. 켠왕에서 몇 번 같이 나왔는데 옆에서 열심히 깐족거리다가도 더 심하게 놀라고 떠는 모습을 보여준다. *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2]] 12화에 게임해설가 겸 개인 방송인 역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아무무]] 인형까지 들고 나온 건 덤. * 아프리카 방송을 하며 갱제나 민교 등 여러 BJ들과 친해졌으나 [[캬하하]]와는 친하지 않다. 오히려 헬퍼 논란 때문에 껄끄러운 사이라고... * 2021년 5월 탈모 2기가 진행중임을 고백했다. * [[한동숙]]의 방송을 가끔 본다고 한다. [[자낳대]]에서 정글과외 코치를 할 때 칸식 [[피오라]]를 보고 찾아보게 되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G_9iJPhg0eQ|#]] * 2022년 9월 8일, [[비중격 만곡증]] 교정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엄청나게 아팠다면서 방송 당시에도 코 속에 피가 차있었다고 한다. [[https://youtu.be/EThW9w0SK8w|영상]] * 모 스포츠 채널에서 [[야구]]해설위원 요청을 받았었다고 한다. 정작 클템 본인은 야구 룰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라 정중히 거절했다고.[* 다만 기본적인건 알고 있는지 2023년에는 나름 야구 해설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홈런 콜을 적재적소에 인용했다. 예를 들면 "우측담장 넘어갔습니다!" 라는 식으로 해설에 이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때 거절해서 망정이지 [[https://m.dcinside.com/board/baseball_ab2/4386125|만약 진짜로 야구 해설을 했다면....]]--롯데 비사아아아아아앙!-- * 군대시절 부조리와 구타 폭행을 자주 당했다고 한다. 하도 선임이 말로 갈구니까 화가나서 차라리 떄리십쇼라고 했다가 오그래? 하고 복부를 풀스윙으로 가격당하니 죄송합니다소리가 절로 나왔다고.. 구석에서 린치를 당하듯이 심하게 맞기도 했으며 군대생각을 하면 아직도 끔찍하다고 말했다. 정황상 복무시기가 조현오 경찰청장의 전의경 개혁 전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당시 해경의 병영부조리는 그당시 전의경과 최소 동급이었으니..[* 조현오 전 경찰청장의 개혁 이후로도 해경은 병영부조리가 전의경에 비해 없어지는 속도가 늦은 편이었고 한동안은 많이 남아 있었던 편이다. 그래도 그마저도 개혁의 여파가 없는 건 아니어서 차츰차츰 없어져가던 수준이었는데, 하물며 개혁 전에는 그냥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였을 것이다.] 그리고 본인은 구타가 너무 싫어서 후임에게 신체적폭행을 한적은 없다고 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